부동산 투자에 있어 재개발과 재건축은 헷갈린 용어 이기도 합니다. 이름도 비슷하고 의미도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둘은 엄연히 다른 개념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재개발과 재건축의 차이점과 각각 유의사항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재개발과 재건축의 차이점
2. 재개발과 재건축의 투자 매력
3. 조합원 가입과 탈퇴
4. 안전진단의 필요성
5. 보상금 차이
1. 재개발과 재건축의 차이점
재개발과 재건축의 차이점은 사업 주체입니다.
[재개발]
공공사업으로, 정부나 지자체에서 진행합니다.
공공사업이기 때문에 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하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사업이 반드시 완료됩니다.
재개발은 주로 낡은 주택이나 아파트가
밀집된 지역을 대상으로 이루어집니다.
[재건축]
민간사업으로, 민간 주체가 진행하며
안전진단을 통과해야만 사업이 진행됩니다.
이 과정에서 안전진단 등급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등급이 낮을수록 재건축이 승인됩니다.
재건축 대상은 보통 30년 이상 된 아파트입니다.
2. 재개발과 재건축의 투자 매력
재개발과 재건축은 이윤을 목적으로 진행됩니다.
[재개발]
낡은 주택 지역을 새롭게 개발하여 더 많은 주거공간을
확보하고 새로운 아파트를 건설함으로써 분양 기회가 열립니다.
이는 주로 저층 주택을 고층 아파트로 전환함으로써
더 많은 입주자를 받을 수 있는 투자 방식입니다.
[재건축]
오래된 아파트를 허물고 새 아파트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기존 아파트보다 높은 층수로 지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통해 새 아파트 청약 기회가 증가하며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3. 조합원 가입과 탈퇴
재개발과 재건축의 조합원 자격과 탈퇴 가능성도 다릅니다.
[재건축]
조합원 자격 선택이 가능하며, 초기 단계에서 조합 설립에
반대하는 경우 매도청구권을 행사하여 탈퇴할 수 있습니다.
[재개발]
일정 부분 강제성이 부여됩니다. 재개발 사업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조합원이 된 후 조합원 분양 신청이 진행될 때 탈퇴할 수 있습니다.
4. 안전진단의 필요성
[재개발]
공공사업으로, 사업 시작 시 안전진단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재건축]
민간사업으로 안전진단이 필수입니다.
재건축을 하기 위해서는 아파트의 구조적 안전성,
건물 수명, 경제성 등을 평가하는 안전진단을 통과해야 합니다.
5. 보상금 차이
재개발과 재건축은 보상금의 차이도 큽니다.
[재개발]
기존의 집을 철거하고 새 아파트를 받을 때 추가 분담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재건축]
기존 아파트의 평가 금액과 새 아파트의
분양 금액 간 차액을 지불해야 할 수 있습니다.
요약
- 재개발 : 공공사업, 규제 약함, 주택 지역 개발, 강제성 있음, 보상금 지급
- 재건축 : 민간사업, 안전진단 필수, 오래된 아파트 재건설, 조합원 자격 선택 가능, 보상금 없음
- 투자 전력 : 재개발과 재건축의 특성을 이해하고, 각자의 투자 목적에 맞는 선택 중요
재개발과 재건축은 유사해 보이지만, 사업 주체, 절차, 보상금 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 시 이 차이를 이해하고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개발은 공공성이 강하고 재건축은 민간 주도로 진행되므로 곡 사업의 장단점을 고려하고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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