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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뷰/종합게임

메이플 아르테일 시작하는법 옛날 메이플스토리 느낌 잘살린듯

by 자유로운인생~ 2023.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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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식으로 넥슨에서 승인한 클래식 인듯하지만

살짝 애매한 메이플 아르테일 해봤다.

 

정식 오픈은 8월 11일에 했고

3차와 엘나스는 아직 미구현 상태이다.

 

옛날 메이플 추억이 있는 사람들에겐

얼마나 반가운 소식인지 모르겠다.

 

프리메이플도 있지만 뭔가 꺼려지는 부분이 있는데

아르테일은 넥슨이 공식으로 승인한 만큼
접근하는데 불편한 느낌이 전혀 없다.

아르테일을 접속하려면 먼저 메이플 월드라고

검색을 한 뒤 클라이언트를 다운받아야 한다.

다양한 게임들이 있는데 저기서 아르테일을

찾아 클릭해서 플레이 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메이플 월드 자체가 일반 유저들이 약간

커스텀 느낌으로 게임을 만들어서

 

공유하는 공간으로 보이는데

코딩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돼 보임

나름 빅뱅 전 메이플 4차 찍은 짬밥이 있다 보니

대충 사냥루트는 알고 있는데

 

현재는 나이가 있는 만큼 게임을 오래 하지 않아

적은 시간 쪼개면서 효율적인 사냥을 하는 중..

 

확실히 1 업 1업 하나가 옛날처럼 힘들다 보니

그만큼 조금씩 성장한다는 보람이 넘친다.

근데 인터페이스 및 디테일이 살짝 부족하다.

느낌은 옛날 메이플을 잘 살리긴 했는데

 

인터페이스 부분을 보면 뭔가 플래시 게임티가

나는 부분이 있어 이건 나중에 패치 좀 해야 할 것 같아 보임

 

새벽에는 동접 400명 ~ 700명 오후 핫 타임에는

동접 3천 명까지 있는걸 보아 상당히 인기가 많다.

 

추억팔이 콘텐츠가 상당히 무섭긴 하다.

필자는 바람 클래식 나오길 기다리고 있는데

지금 상황에선 나올 일 없겠지만 나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아르테일도 현거래를 하는 유저가 있어

추억 겸+쌀먹 하려는 사람들도 분포되어 있어

고정 유저들은 탄탄하게 유지해 보인다.

무엇보다 아르테일의 큰 장점은 모바일로

게임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휴대폰으로도 가능하다 보니 직장인들은

출퇴근 시간에도 짬날 때마다 할 수가 있음

 

모바일로 할 때도 똑같이 앱에서 메이플 월드를

다운로드하고 아르테일을 찾아서 실행하면 된다.

 

아직까진 필자도 옛 추억 느낌으로 재밌다.

시간 짬날 때마다 키워 조금씩 성장하는

맛이 RPG의 정석이 아닐까 싶음

 

요즘은 게임들은 편의성을 너무 봐주다 보니

렙업해도 옛날 같은 성취감이 없었는데

역시 RPG는 렙업이 어려워야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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